원래 분홍극세사가 있었지만 부피도 크고 색이 넘 진해서
몇날몇일을 고민고민끝에 샤넬로 구입했어요
역시..실망시키지않는 마이루미..
일단, 울애기 엉덩이보다 부드러운 촉감에 반했구요
솔잎허브향의 은은함에 또반했어요
집이 외벽이라 우풍이심해서 늘 극세사를 돌돌말고잤는데
어제는 바람이 많이붐에도 후끈후끈 이불차내고잤다니까요..ㅎㅎ
울아가가 이불깔아주니 알몸으로 뒹굴고 좋다고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에요 ㅎ
이제 더워지면 걷어내야겠지만..걷어내기싫을정도로 넘 좋은 침구네요
내년에 가구를 앤틱으로바꾸려고하는데 거기에도넘 어울리겠어요..ㅎㅎ
암튼 올만에득템으로 기분이 좋아요
봄이라 망설이지마시고 얼른얼른 가져가세요들^^
사진은 후보정하나없이 그대로 올려요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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